주요 수치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를 합쳐 약 3만 명의 학생
약 3,000명의 교직원이 캠퍼스 운영을 지원
약 76만 제곱미터 규모의 다빈치캠퍼스
배경
중앙대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사립 종합대학으로, 서울 흑석동의 서울캠퍼스와 안성의 다빈치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 캠퍼스를 합쳐 약 3만 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약 3,000명의 교직원이 교육과 연구, 학생 지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캠퍼스를 운영하는 대학에서는 강의동, 기숙사, 출입구, 주요 시설, 야외 공간 전반에 걸쳐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동시에 캠퍼스 규모가 큰 만큼 관리 범위도 넓어지고,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과제도 함께 커집니다.
장우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총무처장은 “캠퍼스 면적이 매우 넓기 때문에 관리 영역도 광범위하고, 건물 내부와 외부 곳곳에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과제: 넓고 개방된 캠퍼스에서 더 빠르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 구축
중앙대학교는 이미 시설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을 위한 보안 인프라를 운영해오고 있었지만, 기존 CCTV 중심의 방식만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서울캠퍼스의 박기석 총무처장은 캠퍼스가 사실상 24시간 개방돼 있어, 사람과 차량은 물론 배달 오토바이까지 수시로 드나드는 환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환경에서는 사건이나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담당자가 수많은 녹화 영상을 일일이 돌려보며 특정 인물이나 차량, 발생 시점을 직접 찾아야 했습니다. 이 과정은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보다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빈치캠퍼스의 경우 상황은 더 복합적이었습니다. 약 76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넓은 캠퍼스에는 다양한 건물은 물론 수목이 우거진 외부 공간과 취약 구역이 함께 존재합니다. 특히 옥상 출입구나 외곽 취약 지역처럼 사고 예방 차원의 실시간 확인이 중요한 지점에서는, 기존 관제 방식만으로 충분히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한 관제센터에서는 다수의 카메라 화면을 동시에 확인하면서 이벤트 로그를 함께 모니터링해야 했기 때문에, 24시간 상주 인력이 있더라도 모든 상황을 놓치지 않고 즉각 대응하는 데에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었습니다.
버카다를 선택한 이유: AI 기반 검색, 실시간 알림, 그리고 유연한 원격 모니터링
중앙대학교가 Verkada를 선택한 이유는 기존 CCTV와 달리, 보다 선제적이고 지능적인 보안 운영 방식을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기석 총무처장은 학교처럼 24시간 개방된 환경에서는 사람이 모든 상황을 상시 감시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AI 기반 검색과 통합 관리 기능을 갖춘 시스템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Verkada는 단순한 사후 확인을 넘어, 이상 상황을 빠르게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됐습니다.
다빈치캠퍼스에서는 옥상 출입구와 같은 고위험 구역을 중심으로 Verkada 영상 보안 솔루션 도입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더 빠른 상황 인지와 대응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Verkada 도입 이후 중앙대학교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보안 운영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의복, 차량, 번호판 등 속성을 바탕으로 필요한 영상을 빠르게 검색
민감 구역 접근 시 실시간 알림 수신
휴대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현장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인력을 투입하는 신속한 대응 체계
선택적 얼굴 블러와 권한 설정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
무엇보다 Verkada는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를 아우르는 보다 통합된 보안 운영 방식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기존처럼 관제센터 안에서 여러 화면을 동시에 주시하는 방식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플랫폼에서 캠퍼스별 상황을 함께 파악하고 모바일 기기와 관제 환경을 병행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대학 환경에서는 이러한 원격 관리의 유연성이 실무 효율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장우근 총무처장은 특히 모바일 기반 알림 기능이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버카다 솔루션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훨씬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빨라진 조사와 더 효율적인 보안 운영
중앙대학교가 체감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조사와 확인 과정의 속도입니다.
서울캠퍼스에서는 버카다의 AI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출입 차량, 오토바이, 특정 복장의 인물 등을 훨씬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과거처럼 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돌려보는 대신, 번호판이나 차량 종류, 특정 복장과 같은 조건으로 검색해 필요한 장면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같은 검색·확인 방식은 단순히 조사 시간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배달 오토바이처럼 반복적으로 출입하는 차량 흐름을 보다 효율적으로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는 번호판 기반 검색(LPR), AI 기반 알림, 그리고 통합 타임라인(Unified Timeline) 기능을 함께 활용해 여러 카메라에 걸친 이동 흐름을 더 빠르게 따라가고, 어떤 차량이 언제 어디를 거쳐 이동했는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속도 향상은 안전 관련 상황에 대한 대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한 사례에서는 캠퍼스 내를 이동하던 특정 인물의 동선을 빠르게 파악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박기석 총무처장은 “예전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던 일들을 이제는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고, 그 변화가 대응 속도와 전반적인 캠퍼스 안전 수준 모두에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보처의 데이터·백업센터와 같은 민감 시설에서도 활용성이 높았습니다. 휴일이나 저밀도 운영 시간대에도 관리자가 아닌 인원의 움직임이나 이상 동작을 감지해, 보다 효율적으로 중요 시설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빈치캠퍼스 옥상 출입구 관리 강화
다빈치캠퍼스에서 Verkada가 특히 효과를 발휘한 영역은 옥상 출입구 관리입니다.
장우근 총무처장은 옥상문은 평소에는 잠겨 있어야 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는 대피를 위해 개방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거나, 안전상 우려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은 관제센터 중심의 모니터링 구조였기 때문에, 많은 화면 속에서 이상 징후를 즉시 포착하고 대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반면 Verkada 도입 이후에는 AI 카메라가 감지한 이벤트가 곧바로 모바일 기기로 전달되기 때문에, 담당자가 현장을 바로 확인하고 필요 시 근무자에게 즉시 연락해 현장 점검을 요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다 큰 변화는 캠퍼스 안전을 바라보는 운영 방식 자체입니다. 중앙대학교는 Verkada를 통해 단순히 영상을 사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옥상 출입구나 외곽 취약 지역처럼 위험도가 높은 구역에서 이상 상황이 커지기 전에 먼저 개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화면과 이벤트 로그를 동시에 살펴봐야 했던 기존 관제 방식과 달리, 실제로 주목해야 할 이벤트를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보안 인력은 더 필요한 지점에 집중하고 더 이른 시점에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우근 총무처장은 “허가되지 않은 사람이 접근하고 옥상문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는, 특히 영상 보안 사각지대가 있는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며, “접근 단계에서부터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 시 담당자에게 즉시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
중앙대학교는 대학이라는 환경 특성상, 안전 강화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역시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두 총무처장 모두 지능형 영상 보안이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대학 구성원에게 불필요한 감시 인식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Verkada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권한 기반 접근 제어와 선택적 얼굴 블러 기능을 활용하면, 사건 조사나 영상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개인정보 보호 기준이 높은 국내 대학 환경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입니다.
중앙대학교가 지향하는 방향은 단순히 감시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캠퍼스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향후 계획: 야외 취약지역과 운영 공간으로 활용 확대 검토
초기 도입 이후 중앙대학교는 Verkada 활용 범위를 캠퍼스 내 다양한 운영 환경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빈치캠퍼스에서는 장우근 총무처장이 야외 취약지역에 대한 영상 보안 확대 적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수목이 울창하고 외곽 동선이 넓은 구역은 물론, 경우에 따라 동물 출몰과 같은 변수도 있어 실시간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Verkada가 동물 감지(Animal Detection), 펜스 클라이밍 감지(Fence Climbing Detection), 관련 알림 기능까지 확장해 나가면서, 향후 이러한 야외 환경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도 한층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서울캠퍼스에서는 박기석 총무처장이 학생 생활관 택배 보관 구역에 대한 영상 보안 활용과 대형 식당 내 환경 모니터링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택배 보관 구역의 경우 분실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확인과 조사를 지원할 수 있고, 식당 운영 공간에서는 공기질 센서를 포함한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과도한 열이나 가스 등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중앙대학교는 앞으로 기숙사 출입관리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학 환경에서는 외부 방문자 관리, 생활관별 또는 사용자 그룹별 출입 권한 설정, 필요 시 성별 기반 출입 통제 정책 적용 등 보다 세분화된 출입 운영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Verkada의 통합 출입관리 체계를 활용하면 이러한 민감한 생활 공간에서도 관리 일관성을 높이고, 외부인 출입이나 예외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관심 영역은 Command 내 플로우 플랜 기능을 활용한 디바이스 관리와 운영 가시성 향상입니다. 평면도를 활용하면 카메라, 출입문, 각종 장비를 건물 도면 위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비 위치 파악은 물론 도어 상태 확인, 장애 발생 시 위치 추적, 온라인/오프라인 여부 확인 같은 관리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캠퍼스처럼 건물 수가 많고 운영 범위가 넓은 환경에서는 이러한 시각화 기반 관리 방식이 네트워크 이슈나 장비 상태 확인처럼 기존에 번거로웠던 업무를 훨씬 단순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논의는 중앙대학교가 Verkada를 단순한 사후 대응형 보안 도구가 아니라, 보다 스마트하고 연결된 캠퍼스 안전·운영 플랫폼으로 확장해 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
Verkada는 중앙대학교가 기존의 수동적이고 사후 대응 중심의 보안 운영에서 벗어나, AI 기반 검색, 실시간 알림, 원격 모니터링,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바탕으로 한 보다 선제적인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 빠른 상황 인지와 어디서든 가능한 대응 체계를 갖추면서, 중앙대학교는 넓고 복합적인 캠퍼스 환경 속에서도 학생, 교직원, 주요 시설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중앙대학교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멀티캠퍼스 원격 운영, 배달 오토바이와 출입 차량에 대한 보다 정교한 추적, 기숙사 출입관리, 그리고 평면도 기반의 장비 운영 가시성까지 아우르는 더욱 연결된 캠퍼스 안전·운영 체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